보도

경남FC, FC안양과 무승부… 리그 8위

관리자 | 2015-04-27VIEW 1859

경남FC가 2연패는 끊었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경남FC는 26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이로써 승점 1점을 챙기며 1승2무2패(승점 5)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경남은 이날 미드필드에 5명을 배치하고 최전방에 스토야노비치와 올해 진주고를 졸업한 신예 이상현을 내세워 안양과 맞섰다.



하지만 경남은 미드필더 숫자에 비해 잦은 패스 실수와 매끄럽지 못한 연결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볼 배급을 하지 못하며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안양의 빠른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경남은 이날 무득점으로 5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골 결정력 빈곤을 드러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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