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기변환_크기변환_LCJ_1416 | 0 | 사진=경남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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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남FC의 ‘세르비아 폭격기’ 스토야노비치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경남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상주와 홈경기를 치른다.
챌린지에서의 첫 맞대결이다.
경남은 지난 개막전에서 안산 경찰청을 맞이하여 0-0으로 비겼고, 2라운드 고양HIFC와의 원정에서 후반 39분 스토야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첫 승을 이뤄냈다.
상대인 상주는 개막전에서 강원FC를 상대로 3-1 승리를 이뤄내며 기세가 올라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이 상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경남은 지난해 클래식(1부리그)에서 상주에게 패한 것이 강등으로 이어진 아픈 기억이 있다.
공격의 선봉장에 스토야노비치가 나선다.
그는 “상주와의 경기에서 꼭 골을 넣어 지난해 패배를 복수 하겠다”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이날 골든벨을 울린 마산여고 전해청 학생을 초청, 상주 상무전에 골든벨 기를 받을 계획이며 이를 축하 하기 위해 친구들을 에스코트 걸로 초청해 경남FC를 후원하는 크레이지 11, 한솔, 태평양관광여행사에서 함께 시축을 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권 구입 문의는 경남FC 사무국(055-283-2020) 또는 경남FC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