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9-11VIEW 1740
경남 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1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5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날 무승부로 홈팀 경남은 3승 11무 11패 승점 20점에 머물며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원정팀 인천은 5승 10무 10패 승점 25점으로 8위를 마크했다.
경남은 최전방의 에딘을 중심으로 김슬기와 김인한이 좌우에서 3톱을 이뤄 인천전에 나섰다. 반면 인천은 부상에서 복귀한 설기현이 공격 선봉에 나섰고 최종환, 이보, 이천수가 2선을 구성하며 경남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