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9-01VIEW 1807
경남FC가 리그 3위 수원삼성에게 석패를 당했다. 경남FC는 경기 내내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 1골을 허용해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경남FC는 지난 30일 오후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다 후반 35분, 수원의 로저에게 한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3승10무10패 승점 19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순위는 12위에서 한계단 오른 11위에 올랐다. 같은날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부산이 0-3으로 패해 4승7무12패 승점19점을 기록했기 때문. 부산이 대량실점을 한 탓에 경남은 득실차에서 1점 앞서 1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