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140일만에 무승 탈출한 경남, 2013년 6월 23일을 잊지 말아야한다

관리자 | 2014-08-19VIEW 1878

창단 이후 최다 무승행진을 이어가던 경남이 브랑코 바비치 감독대행 체제를 가동하자마자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경남은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재안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주를 3-1로 꺾고 140일만에 승리를 맛봤다. 16경기 연속(9무7패) 무승을 이어가던 경남은 이 날 승리로 5개월간 지속되던 악몽에서 벗어났다. 경남은 자진사퇴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차만 감독 대신 바비치 기술고문을 감독대행으로 지난 14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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