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8-19VIEW 1808
프로축구 하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리그 21라운드를 치른 18일 현재 하위 스플릿(7~12위) 가시권에는 서울, 상주, 인천, 부산, 성남, 경남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승점 28점으로 7위에 자리매김한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구도다. 최근 성적 부진과 감독 교체, 경영진 책임론 등으로 어수선한 경남도 이번 라운드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하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