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FC 143일만의 감격 승리

관리자 | 2014-08-18VIEW 1718

드디어 반격이다.

브랑코 바비치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경남FC가 상주상무를 3-1로 누르고 강등권 탈출의 신호탄을 높이 쏘아 올렸다. 지난 3월 26일 인천전 1-0 승리 이후 140여일만에 승리다.

경남은 17일 오후 7시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여성해 이재안 스토야노비치의 잇단 골로 1골을 만회한 상무를 3-1로 따돌리고 3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경남은 3승 9무9패를 기록, 승점 18점을 획득해 후반기 강등권 탈출에 청신호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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