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D-28 김병지' "팀과 함께 500경기 목표 이룬다"

관리자 | 2009-03-08VIEW 1740

올 시즌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목표로 세운 골키퍼 김병지(39' 경남 FC)가 그 마지막 도전의 첫 발을 뗐다. 김병지는 8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1-0으로 앞서던 후반 39분 전북 임상협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그러나 김병지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통산 472경기 출전을 기록' 500경기까지 28경기가 남았다. 김병지는 "실점하기 싫었고 5분 남은 상황에서 골을 내줘 아쉬웠다. 그 골로 승리가 힘들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한 것에 안타까워했다. 그는 "다음부터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이날 실점이 보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500경기 달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어깨에 짐이 많아진 것 같다"라며 마음속에 쌓이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나 "프로 선수라면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팀과 함께 500경기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밝히며 500경기 달성에 매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구조화를 이뤄 11월에 기적을 연출하겠다"라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친 김병지는 "매 경기 승점 관리를 잘하고 위기관리가 탁월해야 한다"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필요한 요건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떨어져도 전술' 팀워크로 채우겠다"라며 모자란 실력을 조직력으로 메워 승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