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8-11VIEW 1710
13경기 연속 무승 경남, 3일 김해에서 서울과 18라운드 경기
김해는 이차만 감독의 고향, K리그 클래식 공식 경기 첫 개최
서울전 이후엔 부산, 인천, 상주 등 하위권과 맞대결 예정
“고향에서 꼭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보겠습니다.”
경남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까지 11위(승점 13점·2승7무8패)에 머물러 있다. 최근 13경기 성적은 7무6패다. 3월26일 인천과의 홈경기(1-0) 이후엔 승리가 없었다. 최근엔 4연패를 당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수원(7월5일), 전남(7월9일), 전북(7월13일), 울산(7월19일) 등 상위권 팀들과 연달아 맞붙는 등 대진운도 좋지 않았다. 경남 이차만(64) 감독은 “빨리 이 죽음의 터널을 벗어나야 한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