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8-11VIEW 1814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와 FC 서울이 각각 한 골씩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다짐했던 경기였던지라 그 결과에선 아쉬움이 남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얼굴을 내민 각 팀의 '뉴 페이스'들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던 경기였기에 그 내용 면에선 자못 흥분이 감돈다.
3일 저녁 7시 김해 종합운동장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4 18라운드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서 '홈 팀' 경남과 '원정 팀' 서울은 후반 6분(스레텐·경남)과 14분(에벨톤·서울)에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