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中 장춘과의 재대결 1무 1패로 마쳐

관리자 | 2009-02-13VIEW 1699

경남 FC가 하이난 전지훈련 첫 승 상대였던 중국슈퍼리그 장춘 야타이와의 연습경기를 1무 1패로 마쳤다. 경남은 11일 선수단을 A' B팀으로 나눠 장춘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김동현' 김영우' 이용래 등이 출전한 A팀은 초반부터 좌우 측면공격이 살아나며 장춘을 압도했다. 그리고 전반 12분 가르시아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김동현이 헤딩슛하며 가볍게 선제골을 넣었다. 김동현의 위치선정과 파워가 돋보였던 장면. 1-0으로 앞서간 A팀은 추가득점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22분 상대 공격수의 단독돌파를 3명의 수비수가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경남은 실점 이후 다시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운이 따르지 못하며 아쉬운 1-1 무승부로 첫 경기를 마쳤다. 이어 김병지' 이상홍' 서상민' 인디오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B팀이 경기에 나섰다. B팀은 장춘의 거친 플레이와 중국인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 힘겨워하며 좋은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30분에는 서상민이 상대 수비수에게 채이며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결국 B팀은 후반 18분 상대의 왼쪽 역습에 이은 크로스를 막지 못하며 실점' 0-1로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4차례 연습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한편 B팀의 경기에서 장춘은 고의성 짙은 백태클과 파울을 해 경기가 수시로 중단됐다. 전반전 종료 직전에는 양팀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도 오고갔다.  
하이난(중국)=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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