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작은 거인’ 김동찬' “어려움 이겨야 좋은 모습 펼친다”

관리자 | 2009-02-13VIEW 1871

 지난해 FA컵 득점왕을 차지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경남 FC의 ‘작은 거인’ 김동찬(23). 그가 100% 득점 기회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FC의 중국 하이난 전지훈련에 참가한 김동찬은 지난 11일 장춘 야타이와의 연습경기에 나섰다. 그는 신인 송호영과 투톱을 이뤄 장춘의 최후방을 빠르게 헤집었다. 하지만 김동찬은 장춘의 거친 수비에 막히며 좋은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경남은 장춘에 0-1로 패했다. 김동찬은 “상대가 거칠게 플레이해 파울을 많이 당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이겨야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라며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송호영과의 투톱에 대해서는 “아직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미숙하다”라며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100% 만들겠다”라고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빨리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김동찬은 “상대가 거친 플레이를 했지만 K-리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시즌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동찬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것에 아쉬워했다. 지난해 FA컵에서의 맹활약으로 그는 허정무호의 뉴페이스로 선택됐다. 그러나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에 제외됐었다. 부상이 없었다면 이란 원정에 함께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김동찬은 “아쉬웠지만 대표팀에서의 생활을 통해 배운게 많다”라며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했다. 하이난(중국)=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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