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24VIEW 1770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축구 경남 FC가 성남FC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행진을 끊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경남은 23일 오후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성남과 격돌한다. 최근 12경기에서 7무5패로 3월 이후 승리가 없는 경남은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9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주장 박주성이 머리를 짧게 자르며 경기에 임했지만 0-1로 패했다. 경기 뒤 박주성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박주성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아쉬워 분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며 "와신상담하며 성남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