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4-07-12VIEW 173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광양 루니' 이종호가 맹활약한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를 꺾고 리그 3위에 등극했다.
전남은 9일 오후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에서 이용우의 동점골과 이종호의 멀티골에 힘입어 경남에 3-1로 승리했다. 전남은 7승3무4패(승점 24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랐다. 2위 전북 현대와는 불과 승점 1점차다. 반면 경남은 2승7무5패(승점 13점)로 11위에 머물며 후반기 첫 승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