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동찬' 부상으로 허정무호 하차

관리자 | 2009-01-19VIEW 2157

이란 원정을 앞두고 있는 허정무호에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5일 광운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새내기 태극마크 김동찬(23)을 소속팀 경남 FC로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왼쪽 발목 염좌로 판명된 김동찬은 약 1주일 간의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대표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생애 첫 태극마크의 기쁨도 잠시 대표팀에서 제외되는 불운을 겪게 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그동안 김동찬을 예의주시해왔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그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오늘 오후 그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찬의 부상 공백으로 제주 전지훈련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는 총 2명으로 늘어났다. 김정우(성남) 역시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 훈련과 연습경기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우의 경우 다음 달 11일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혹시나 모를 부상 악화를 위해 훈련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돌다리도 두드려 본다라는 심정에서 허정무 감독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허 감독과 의무팀은 제주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란과의 맞대결까지 태극전사들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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