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경남FC가 세르비아 출신 베테랑 지도자 브랑코 바비치(64)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
경남FC는 유럽과 일본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로 인정받은 브랑코 기술 고문이 하반기 이차만 감독을 보좌하는 동시에 유소년 클럽에 기술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브랑코 기술 고문은 선수 시절 유고 국가대표로 4년간 활약하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주목 받던 스타 출신이다. 구 유고계 스타플레이어인 스탄코비치와 보반 등을 키워낸 지도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