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남 FC 조원희,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

관리자 | 2014-07-07VIEW 1749

경남 FC 조원희(31)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경남은 4일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한 조원희가 오미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중국 우한 주얼에서 경남으로 임대 이적한 조원희는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줬다. 경남은 연봉을 자진 삭감한 조원희를 위해 시즌 중 해외 구단으로부터 영입 요청이 오면 이를 수용하기로 했고 이번 오미야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 경남은 "하반기 조원희의 잔류를 희망했지만 입단 당시 이뤄진 상호 약속을 존중해 계약 해지 요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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