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8-01-04VIEW 1967
지난 시즌 창단 2년 만에 ‘돌풍의 팀’으로 변모한 경남 FC가 2008년 돌풍 재현에 나섰다.
지난 3일 약 한달 간의 휴식을 끝내고 함안 클럽하우스에 소집된 경남 선수단은 4일부터 첫 훈련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훈련에는 까보레' 산토스 등 외국인 선수와 부상 중인 김진용 외에 모든 선수가 참가했다.
조광래 신임 감독은 국내에서 갖게 되는 첫 훈련에 기초 체력보다 기술 연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경남은 공격 작업에서 세밀하게 풀어가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이번 훈련에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 국내에서 2주간 훈련을 실시한 뒤 17일 키프로스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현지에서 유럽의 클럽들과 15~17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조직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신임 사장도 이날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김 사장은 “도민들을 즐겁게 만드는 축구를 보여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4일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한 경남/경남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