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까보레'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달성

서호정 | 2007-10-06VIEW 1524

하늘이 내려준 선물 까보레가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K리그 대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까보레는 6일 오후 3시 25분 시작된 광주와의 리그 24라운드에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자신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 이는 지난 97년 부산 대우 소속으로 활약한 마니치가 세운 기록과 동률. 지난 23라운드 제주전에서 쐐기골을 정규리그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김용세' 윤상철' 황선홍' 김도훈' 김대의가 보유한 정규리그 연속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뤘던 까보레는 전체 기록에서도 1위에 오르게 됐다. 까보레가 대기록을 달성하는 데 걸린 총 기간은 52일이다. 지난 8월 15일 대전전 1골을 시작으로 전북전 2도움' 부산전 1골' 성남전 1도움' 서울전 1골' 대구전 2골 1도움' 전남전 1도움' 제주전 1골' 그리고 10월 6일 광주전 선제골까지 까보레는 골과 도움에 대한 놀라운 집중력을 이어왔다. 97년 마니치가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당시 걸린 시간은 35일에 불과했다. 당시 마니치는 정규리그와 컵대회' 컵대회 플레이오프 등 각기 성격이 다른 대회에서 기록을 성공시켰지만 까보레는 순수하게 정규리그에서만 연속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까보레는 필드골만 기록' 페널티킥 골이 있는 마니치보다 기록의 순도 면에서 높다. 9경기 동안 까보레가 기록한 총 공격포인트는 7골 5도움으로 마니치의 6골 4도움보다 포인트가 1골 1도움 더 많다. 광주전에서 받은 경고로 경고 숫자가 3장으로 누적' 수원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까보레는 오는 14일 열리는 울산과의 홈 경기 시즌 최종전에서 K리그의 새로운 역사인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까보레의 공격포인트 행진에 힘입은 경남은 광주를 1-0으로 꺾고 울산을 밀어내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또한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창단 2년 만에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감격을 맛봤다. ▲ 까보레의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일지 일자/상대팀/홈&어웨이/공격포인트 내용 8월 15일/대전/홈/전반 22분 골' 1골 8월 19일/전북/어웨이/전반 25분 도움' 후반 7분 도움' 2도움 8월 25일/부산/홈/후반 44분 골' 1골 8월 29일/성남/원정/후반 19분 도움' 1도움 9월 1일/서울/홈/후반 34분 골' 1골 9월 16일/대구/어웨이/후반 11분 도움' 후반 18분 골' 후반 47분 골' 2골 1도움 9월 22일/전남/어웨이/전반 17분 도움' 1도움 9월 29일/제주/홈/후반 20분 골' 1골 10월 6일/광주/홈/전반 2분 골' 1골
 
창원=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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