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박항서 감독-뽀뽀-산토스' 올스타전 간다

서호정 | 2007-07-23VIEW 2026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경남FC의 멤버 3명이 ‘K리그 별의 축제’에 초대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남부팀에 속한 경남에서는 K리그의 스타들을 이끌 박항서 감독을 필두로 공격수 부문의 뽀뽀' 수비수 부문의 산토스가 최고 인기선수 베스트 11에 뽑혔다.

박항서 감독은 2' 3' 4차 집계에서의 우위에 이어 최종 집계에서도 2005년' 2006년 2년 연속 남부팀 감독이던 허정무 감독(전남)을 따돌렸다. 2006년부터 경남의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전반기 경남의 돌풍을 이끈 것을 높이 평가 받아 프로 감독 2년 차에 올스타전에 나서는 영광을 안게 됐다.

최고의 외국인 수비수로 평가받는 산토스는 2004년 이후 4년 연속 참가한다. 2004' 2005년에는 포항 소속으로 참가했고 2006년에는 경남으로 이적해 다시 참가했다. 산토스는 남부팀 수비수 중 김진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표를 획득했다.

경남 돌풍의 핵인 ‘불꽃 슛’ 뽀뽀도 2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선다. 부산에서 뛰던 2006년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섰던 뽀뽀는 실력과 인기로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 밖에 김영광(울산)이 김진규(전남)를 제치고 K-리그 최고 인기선수에 올랐다. 중부 팀 감독으로는 박항서 감독의 경신고 선배인 차범근(수원) 감독이 뽑혀 동문 대결을 펼친다.

팀 별로는 수원이 감독 포함 4명을 배출했고 경남은 울산' 서울과 함께 3명을 올스타전에 출전시켜 새로운 인기 구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8월 4일 토요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별들의 축제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은 중부(대전' 서울' 성남' 수원' 인천' 대구' 전북)와 남부(광주'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제주' 포항) 양팀 포지션 별로 4-4-2 포메이션 기준의 베스트11을 팬들이 선정했다. 또 베스트11과는 별도로 양팀 감독의 추천 선수 7명씩이 추가돼 중부와 남부 각각 18명을 선발한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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