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정 | 2007-07-18VIEW 2146
19일(목) 저녁8시 경남FC와 경기를 갖는 2006클럽월드컵 챔피언인 브라질의 SC인터나시오날(브라질)팀이 18일 오후 창원 종합운동장을 찾았다. 다음은 리스카 감독과 루시아노 단장' 디스칼즈 부단장과의 인터뷰
-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국을 방문한 소감은?
(단장)감사하다. 한국을 방문한 것은 구단홍보가 목적이다. 어제 대전과의 게임을 하고 창원에 왔다. 기대 이상의 환영에 놀랐다. 홍보가 잘 된 것 같다.
- 현재 브라질 국내리그가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 선수구성은 어떻게 돼 있는지?
(감독) 나이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선수들보다는 미래가 밝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축구를 평가한다면?
(감독)어제 대전과의 경기를 하면서 한국 축구가 굉장히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데 인상이 깊었다. 대전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전술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수비에서 그렇다. 하지만 공격은 부족했다고 본다. 경남FC의 경기를 비디오로 분석했다' 리그 사정이나 구단 사정을 보면 훨씬 대전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을 찾은 목적이 K리그 선수 수급이나 구단 마케팅 차원의 목적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장) 아시아 축구시장이 많이 성장했다. 선수 비즈니스가 목적중의 하나이다. 인터나시오날 구단도 많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을 비교해 말한다면 한국이 어린 선수를 선호하고 이것은 곧 중국보다 국제흐름에 더 빨리 따라간다는 뜻이다. 어린 선수를 선호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빨리 나타나게 될 것이다.
- 2006년 클럽의 주전들이 몇 명이나 왔는지?
(감독) 남미 챔피언 컵(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승리 이후 4명이 이적했고' 일본에서 세계 클럽 우승 이후 6명이 이적했다. 현재는 마이콘과 찌찌 2명이 왔다.
- 현재 청소년 대표는 몇 명이나 보유했나?
(감독)18명중 공격수 파올리스타' 골키퍼 루이스 카를로스' 주앙' 지에고를 비롯한 7명이 청소년 대표이다.
- 경남 팬들은 화려한 기술 축구를 보고싶다. 내일 경기에 어떻게 임할 것인지?
(감독) 경남은 대전보다는 훨씬 공격적이라고 생각한다. 경남과의 내일 경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통역 도움= 황외숙
사진=리스카 감독' 루시아노 단장' 디스칼즈 부단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