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골의 주인공을 예언하라.

배정현 | 2013-06-22VIEW 6211

- 예상 득점 선수 맞히기 이벤트 통해 시합구 전달 - 득점시 시합구 3개' 무득점시 시합구 1개 증정 영원히 추억에 남을 시합구를 팬들에게 증정한다. 경남 FC는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부터 득점선수 맞히기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시합구를 전달한다. 경기장에 들어가며 득점 예상선수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경기 직후 득점선수를 적중시킨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시합구가 전달된다. 경기 당일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시합구에 사인을 직접 해서 당첨된 팬에게 추억에 남을 공을 선물한다. 경남 FC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마다 3개의 시합구를 팬들에게 전달하는데 만약 득점이 없을 경우 감독(페트코비치)의 사인을 들어간 시합구 한 개를 무작위로 추첨해서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중들의 선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기장을 찾은 추억을 간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팬들이 직접 예측한 선수가 골을 넣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게 된다. ‘도민 속으로’ 슬로건 아래 지역밀착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경남FC는 전반기에 관중 증가폭이 높은 구단으로 선정돼 프로연맹으로부터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마케팅의 초점을 팬과 도민에게 맞춘 경남 FC는 홈경기 하프타임에 전경기 득점선수가 장애우에게 휠체어를 증정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득점 선수 맞히기’는 또 하나의 경기 후 이벤트로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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