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2012 신인왕 후보 이한샘 경남FC 이적

관리자 | 2013-03-20VIEW 5500

2012 신인왕 후보 이한샘 경남FC 이적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으로 경남FC 막강 허리진 구축 지난해 프로축구 신인왕 후보에 올랐던 이한샘(24)이 경남 FC 유니폼을 입었다. 경남FC는 19일 광주FC로부터 이한샘을 이적시키며 막강 미드필드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세르비아 용병 스레텐의 영입과 정다훤 윤신영 등 프로축구 정상의 수비수들을 보유한 경남은 이한샘의 이적으로 강승조 강민혁이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메우게 됐다. 3게임에서 한 골만을 내주며 1승 2무(2득점 1실점)로 7위에 올라있는 경남FC는 두골을 폭발시킨 깜짝 스타 이재안의 활약외에 이한샘의 영입으로 막강한 수비와 허리진용을 갖추게 됐다. 1987년생 이한샘은 187cm' 80kg이며 순천중앙초' 원삼중' 신갈고' 건국대를 졸업했다. 2012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한샘은 29경기에 출전' 2득점을 올렸고 광주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용인축구센터의 허정무 당시 총감독에게 발탁되어 신갈고를 졸업했고 지난해 광주FC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이명주(포항)와 함께 최고의 신인으로 호평받았다. 이한샘은 몸싸움에 능하고 근성과 파워가 넘치는 선수로 알려졌다. 그는 “프로입단 첫 해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팀이 상위리그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때 마음으로 최선 다할 터“ 다음은 이한샘과의 일문 일답. #입단 소감은. -지난해 광주에서 뛰다가 팀이 2부 리그로 추락했다 광주에서 활약 했던 좋은 모습을 경남에서 평가해주신 것 같다. 경남이 상위리그에 올라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경남에서 목표는. -내 경기 스타일은 파워풀하고 거친 면이 많다. 그래서 강팀하고 경기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를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하겠다. #경남 팬들에게 한마디. -아직 모르시는 팬들이 많을 것 같은데 경기장에서 팬들이 원하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은 어떤 팀이라 생각하나. -어느 팀보다도 응집력이 좋은 팀이다. 내가 아닌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각오로 선후배들과 빨리 친해지겠다. 축구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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