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안 2경기 연속 위클리베스트 선정
관리자 | 2013-03-19VIEW 572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선정 공격수 부문 이재안' 수비수부문 정다훤 선정 경남FC 공격수 이재안(25)과 수비수 정다훤(26)이 2013 시즌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경남FC 이재안과 정다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안은 지난 16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동점골을 넣어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연맹은 “이재안은 특유의 활동량과 기동력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해결사로 부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재안은 지난 10일 부산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려 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되는 등 2경기 연속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정다훤은 우승후보 전북을 맞아 빠른 발을 활용한 적극적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상대수비진의 허점을 공략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