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이재안 동점골로 전북과 1-1무승부

관리자 | 2013-03-16VIEW 5124

경남FC 우승후보 전북과 아쉬운 1-1무승부 이재안 2경기 연속골... 스타 탄생 부발로 보산치치 플레이 기대 이상 3/ 16일 (토) 오후 4시 / 창원축구센터 경남FC가 우승후보 전북과 아쉽게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16일(토)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경기에서 후반1분 터진 이재안의 동점골로 전북과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경남은 지난 3일 인천원정 0-0무승부' 10일 부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1-0 승리 등 1승 2무로 최근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동점골을 넣은 이재안은 지난 부산과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오늘 동점골을 작렬'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며 팀내 주전으로서 자리매김 했다. 이로써 경남은 전북전 역대전적 6승 4무 12패(29득점 41점)를 기록했다. 전반 15분 전북 케빈에 1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경남은 후반 김형범 대신 세르비아 공격수 부발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분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조재철의 패스를 받은 이재안이 골키퍼와 1대 1찬스에서 오른발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10일 부산전에 이어 홈 2경기 연속골로 올 시즌 주목받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재안은 조찬호(포항)' 이석현' 디오고(이상 인천) 레오나르도' 케빈(이상 전북) 등과 함께 득점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 득점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16일 현재) 동점골 후 분위기는 경남으로 기울었고' 경남은 여세를 몰아 추가골을 넣기 위해 전북을 몰아부쳤다. 후반5분 아크 먼 거리에서 때린 보산치치의 프리킥이 골대를 넘겼고 곧이어 보산치치의 코너킥에 이은 부발로의 슈팅도 전북 수비에 막혔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보산치치와 부발로 환상콤비는 앞으로의 경기에 기대를 갖게하기에 충분했다. 후반 31분 보산치치의 무회전 프리킥이 전북 골키퍼 권순태에게 막혀 경남은 역전골을 넣는 데 실패'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경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FC서울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출전 선수 백민철(GK) / 김용찬' 스레텐' 윤신영' 정다훤 – 조재철' 최영준(후30 최현연) – 김형범(후0 부발로)' 보산치치' 김인한(후17 정대선) - 이재안 * 잔류 : 박청효(GK)' 이정환' 조재용' 김민수 □ 양팀 역대전적 : 경남 역대 통산 대 전북전 6승 4무 12패(29득점 4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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