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와 함께한 달콤한 화이트데이
관리자 | 2013-03-15VIEW 5792
경남FC와 함께한 달콤한 화이트데이 “경남FC 창원대 기습공격” 김인한 이재안선수 “로맨틱 화이트데이” 선물 페이스북 추첨 팬들과 식사 영화관람하며 즐거운시간 보내 경남FC 창원대 기습 공격(?) 3월 10일 부산과의 홈 개막전을 화려한 승리로 이끈 경남FC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창운축구센터에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개막전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재연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만든 화이트데이를 보냈다. 이날 오전10시 경남FC 강승조' 조재철' 보산치치' 김민수' 정대선' 김형범' 정다훤' 스레텐' 유호준' 최영준 선수는 한손 가득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을 들고 창원대학교를 방문하였다. 강승조' 조재철' 보산치치' 김민수' 정대선 선수가 1조가 되고 김형범' 정다훤 선수는 창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사탕을 나눠주고'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갑작스런 방문에 사탕 받기를 주저하던 학생들도 선수들의 적극적인 홍보에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와 사탕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형범 선수에게 사탕을 받은 음악과 회장 이기윤(4년)학생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선수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졸업시험을 위해 연습했던 아리랑을 현악4중주로 연주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로맨틱 가이 김인한과 부산전 승리의 주역 이재안의 특별한 화이트 데이 경남FC의 로맨틱 가이 김인한과 부산전 결승골 주인공 이재안 선수는 화이트 데이에 무엇을 했을까? 화이트 데이인 14일(목) 김인한과 이재안 선수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5명을 추첨하여 이들과 함께 데이트 코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오후 6시 식사장소에 미리 도착한 김인한과 이재안은 팬들을 직접 맞이하며 자리로 안내한 후 행사를 시작했다. 첫 순서로 선수들과 팬들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후 식사시간을 가지며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를 마치고 럭키 백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축구화유니폼 등 자신의 애장품은 물론 티셔츠 응원용품 등을 직접 준비해서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다음 데이트 코스를 위해 구단 버스를 이용해 영화관으로 이동하였다. 영화 관람에 앞서 화이트 데이를 맞아 경남도민에게 준비한 사탕을 선물하며 16일(토)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경기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선수들과 팬들은 14일 개봉한 ‘파파로티’를 함께 관람한 후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전북과의 홈 경기가 열리는 16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 날 팬들과의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소현양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줘서 너무나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남FC는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