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형범' 보산치치' 스레텐 입단식
관리자 | 2013-02-26VIEW 5263
경남FC 김형범' 보산치치' 스레텐 입단식 홍준표구단주 “부상없이 잘하고 도민을 즐겁게 해달라” - 26일 오후 도지사실 - 올 시즌 경남FC의 선발 라인을 책임질 3인방 보산치치' 스레텐' 김형범 선수의 입단식이 26일 오후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홍준표 구단주와 안종복 경남FC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4cm' 69kg인 김형범(1984년생-태릉중-보인정보산업고-건국대)은 지난 2004년 울산에서 프로에 입단' 2012시즌까지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27골 2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06 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 선보인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프리킥 스페셜 리스트 '로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27골중 프리킥 골이 12골 포함돼 있다. (2004 울산 29경기 1골 5도움/ 2005 울산 14경기 4골 1도움/ 2006 전북 28경기 7골 4도움/ 2007 전북 6경기 2골/ 2008 전북 31경기 7골 4도움/ 2009 전북 1경기 / 2010 전북 9경기 1골/ 2011 전북 4경기/ 2012대전 32경기 5골 10도움) 지난 시즌 대전으로 임대됐던 김형범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며 맹활약 했고' 32경기에 출전해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김형범은 지난 2008년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해 에도 2차례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범 선수는 입단식에서 “구단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 한 시즌 동안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산치치는 넓은 시야와 패스가 장점으로 세르비아 지단이라고 불리는 선수 로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스레텐은 191cm의 큰 키와 높은 타점으로 경남FC의 뒷문을 책임질 선수로 “경남FC 일원이 되어 기쁘다.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 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준표 구단주는 “3명의 선수 모두 듬직하다. 모든 선수가 경기 부상 없이 시즌 동안 경남FC를 이끌어가 달라' 그리고 잘해 도민들을 즐겁게 해달라”라고 격려했다. 경남FC는 3월3일 인천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3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