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프랜차이즈 스타 박주성 영입

관리자 | 2013-01-25VIEW 6118

경남FC' 프랜차이즈 스타 박주성 영입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 경남FC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수비수 박주성(28)을 25일 영입 했다. 25일 오전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홍준표 구단주와 안종복 경남FC대표이사' 윤상기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이 열렸다. 홍준표 구단주는 “열심히 뛰어 훌륭한 선수로 자라'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주성 선수도 “열심히 해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답했다. 안종복 대표이사도 “박주성 선수는 국가대표가 될 만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선수라 기대가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84년생 박주성은 183cm' 83kg이며 진해 덕산초등학교' 거제중학교와 마산공고를 졸업했다. 1999년 U-17 청소년 월드컵 최종예선과 2002년 U-20청소년 월드컵 최종 예선' 2003년 청소년 월드컵' 2006년 10월 가나와의 친선경기에 각각 출전 할 만큼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주성은 2005~2006 시즌 상무를 거쳐 2009년 당시 J2(2부 리그) 소속이었던 센다이에 입단' 주전을 꿰차며 소속팀 센다이의 J-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2009년 34경기' 2010년 29경기' 2011년 27경기' 2012년 23경기 출전 등 J-리그에서 매 연속 2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 하면서 팀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박주성의 영입으로 경남은 또 한명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재명 선수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왼쪽 수비를 보강하게 됐다. “난'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인 스타일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 다음은 박주성 선수와의 일문 일답 경남FC에 입단하게 된 소감은? -15년만의 귀향이라 감회가 새롭다. 언젠가는 돌아와야 할 팀이라 마음이 설렌다. 일본축구와 한국축구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국이 파워나 신체조건' 공중 볼 다툼' 1:1 대결 등 에서는 우세하고 일본은 기술이나 세밀한 플레이' 넓은 시야' 패스의 속도 등이 앞선다. 수비수인데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경남에 맞는 플레이를 하겠다. 경남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팀에 빨리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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