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안종복 대표이사 선임
관리자 | 2013-01-23VIEW 5619
경남FC' 안종복 대표이사 선임 23일 이사회 개최 만장일치로 7대 대표이사 선임 홍준표 구단주“경남FC를 통해 경남을 하나로 뭉치자” 안종복대표이사 “축구행정 40년 경험 살려 경남FC를 도민 속으로' 도민이 자긍심을 갖는 구단 만들 것” 경남FC는 23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을 제 7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남FC는 이날 오전 홍준표 구단주를 비롯해 재정이사 등 21명(이사19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종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원 선임에 앞서 홍준표 구단주는 “경남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은 스포츠”라며 “진주 양산 등 도내에서 경기개최가 가능한 지역은 이전 경기를 열 예정이고' 경남FC 경기가 있는 날은 그 지역의 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생각이며 경남FC를 통해 지역의 동력을 살려나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 구단주는 또 경남FC가 성적과 관중이 함께 하는 인기구단으로 만들어 하나의 경남으로 묶는데 이사님들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종복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프로축구단의 존재이유는 흑자 운영과 관중' 성적이다.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과 유소년팀 육성을 통해 장기 수익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경남FC를 사랑하는 열성적 팬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또 축구 행정 40년의 경험을 살려 경남FC를 도민 속으로' 도민이 자긍심을 갖는 구단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향후 경남FC에는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권위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구단 안팎으로 변화와 혁신을 향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안종복 대표이사는 1956년 생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축구선수 출신이며'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국내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1인자로 평가돼 왔다. 안 대표이사는 1980년부터 87년까지는 대우로얄즈프로축구단 사무국장' 88~92년 대한축구협회사무총장(기획실장)'1997~1999년 (주) 대우상무이사' 1996~2000년 대우로얄즈 단장' 2003~2011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사장' 2007~2011년 한국프로축구협의회 단장협의회의장' 2011년 부터는 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축구계의 마당발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 대표이사는 대우로얄즈 프로축구단 시절 4회 우승(1984' 1987' 1991' 1997)' 리그컵 대회 3회 우승(1986'1997'1998)' FA컵 우승(1989' 1990)' AFC챔피언스리그 우승(1986)' 아프로 아시안클럽챔피언십 우승(1986)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두었다.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축구행정을 총괄했고 2005년에는 인천유나이티드를 프로축구 통합 1위에 올려놓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2006~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최초로 4년 연속 흑자 운영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안 대표이사는 2010년 꿈의 경기장으로 불리는 인천 숭의축구전용경기장을 건립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