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그룹A 44라운드 울산전 결과 경남FC＇ 울산에 3-1 패 윤일록 득점 12/ 2일 (일) 오후 2시 / 울산문수월드컵 경남FC가 2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현대오일 뱅크 K리그 2012 44라운드에서 아쉽게도 1-3으로 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와 원정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승세였던 경남은 지난달 29일 전북전 승리의 상승세를 살리지 못하고 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울산에 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경남은 울산과의 역대전적에서도 4승 3무 1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울산과 네 번 맞대결해 2승 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경남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 공세를 펼쳤으나 전반31분 울산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내주었다. 경남은 윤일록의 동점골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전반 42분 고재성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윤일록이 왼발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후반 14분 김신욱에게 한골을 허용했다. 후반 37분 페널티지역에서 때린 윤일록의 왼발 슛이 김영광에게 막히는 등 골 운도 따르지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울산 이재성에게 한골을 더 내준 경남은 3-1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남 출전선수 백민철(GK) / 고재성＇ 윤신영＇ 김종수＇ 김성현 최영준＇ 강민혁 윤일록＇ 이재안＇ 김인한 정대선(후30 황병인) * 잔류 : 김병지(GK)/ 남설현＇ 조재용＇ 유호준＇ 태현찬＇ 허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