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울산상대로 유종의 미 거두자

관리자 | 2012-11-30VIEW 5538

K리그 그룹A 44라운드 울산전 예고 경남FC' 유종의 미 거둔다 울산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 12/ 2일 (일) 오후 2시 / 문수월드컵 경남' 울산과 네 번 맞대결 -2승 2패 경남FC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4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올 시즌 울산과의 네번 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1일 울산원정경기에서는 경남이 2-1로 졌고' 6월 17일 울산과 경기는 강승조' 김인한' 까이끼의 골로 3-2로 승리했다. 또 지난 9월 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의 골로 울산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9월 15일 대결에서는 울산에 2-1로 졌다. 올시즌만 다섯 번째 대결인 셈이다. 울산과의 역대전적에서는 4승 3무 10패로 열세. 상승세의 경남 경남은 지난 11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김인한과 이재안의 골의 2-1로 이겼다. 지난 포항전 3-3무승부 이후 경남 팀 특유의 공격스타일이 살아나고 있다. 이재안과 김인한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울산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 전북전에서 윤일록은 비록 득점은 못했지만 종횡무진 활약해 전북 수비진을 농락하며 팀 공격에 물꼬를 터주었다. 경남은 수원전 무승부를 비롯해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와 원정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AFC우승팀 울산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및 11경기 연속 무승 (6무 5패)후 지난 부산전에서 승리했다. 최근 홈 9경기 연속 무승 (5무 4패)을 기록중이어서 경남으로서는 해볼만 하다. 경남 특유의 역습과 빠른 공격 전개 스타일이 살아난다면 울산을 이기는것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29일 전북전 승리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울산과의 마지막 경기는 그 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11월 3일 제주전 이후 신인들을 기용하면서 벌써 내년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올 시즌 경남은 시.도민 구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그룹에 올랐고' FA컵 준우승까지 거머쥐었으니 목표는 초과 달성한 셈이다. 신인들에게 출전기회를 주는 것은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이 사라진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시도이다. 경남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 지칠 줄 모른다. 울산전 승리는 AFC 우승팀을 이긴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상승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2일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울산' 경남 상대로 클럽월드컵 전력점검 울산은 오는 12월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몬테레이(멕시코)와 클럽월드컵 1차전에 앞서 경남을 상대로 전력점검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6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권장악과 포스트 플레이' 높은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김신욱을 비롯한 AFC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이근호' 곽태휘 등 국가대표 4인방과 하피냐 등은 철저하게 묶어야 한다. □ 관전포인트 -. 울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및 11경기 연속무승 (6무 5패)후 지난 부산전 승리 최근 홈 9경기 연속 무승 (5무 4패) -. 경남 경남 이 경기 승리 후 부산 패배시 7위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무승부 최근 원정 9경기 연속 무승 (3무 6패) 이재안 김인한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 상대기록 울산 최근 대 경남전 최근 3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울산 최근 대 경남전 홈 2연승 울산 최근 대 경남전 홈 4경기 연속 무패 (3승 1무) 울산 역대 통산 대 경남전 10승 3무 4패 012년도 상대전적 03/11 울산 2 : 1 경남 06/17 경남 3 : 2 울산 09/15 경남 1 : 2 울산 2011년도 상대전적 03/13 경남 1 : 0 울산 07/03 울산 0 : 0 경남 07/06 울산 4 : 2 경남 출전정지 경남 최현연(경고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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