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베스트일레븐 GK부문 김병지 경남FC 김병지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골키퍼 부문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K리그 2012 41라운드 경기 결과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부문에 경남FC 김병지 선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김병지 선수가 경남 수비진를 안정적으로 지휘하는 실질적인 야전 사령탑으로 지난 21일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수원의 16개 슈팅을 잘 막아내경남 골문을 완벽히 지켜낸 거미손 활약으로 무실점 선방을 펼쳤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김병지 선수는 지난 11일 부산과의 39라운드 경기에서도 무실점 선방을 펼쳐 GK부문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고 올 시즌 모두 6회 GK부문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