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서울에 아쉬운 0-1패
관리자 | 2012-10-08VIEW 5351
경남FC' 서울에 아쉬운 0-1패 10월 7일 오후 5시 / 서울월드컵경기장 경남FC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0 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승점 44점(13승 5무 16패/ 득점 43' 실점 41/ 득실차 +2)으로 8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서울과의 역대전적에서도 6승 4무 11패를 기록했다. 경기초반 최종 수비와 미드필드와 일정간격을 유기적으로 유지하며 서울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경남은 전반 30분 서울 박희도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경남은 후반들어 동점골 사냥을 위해 맹공을 펼쳤다. 고재성과 유호준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위한 시동을 걸면서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전개' 경기종반까지 공방전을 계속했지만 끝내 서울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남FC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포항과의 FA컵 결승전을 위해 포항원정을 떠난다. 경남 출전선수명단 : 김병지(GK)/ 윤신영 루크 강민혁(HT'고재성) 이재명 정다훤 최영준 최현연(후17'유호준) 김인한(후34'정대선) 까이끼 윤일록 최진한 감독 인터뷰 오늘 경기소감은? -먼저 김병지선수의 6백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을 축하한다. 말이 600경기 이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 오늘 우리는 FA컵 결승전을 대비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전 경기내용은 좋았지만 전반 실점이 못내 아쉽다. 오늘 아쉽게 또 패해 서울원정 징크스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만약 오늘 강승조 선수가 뛰었으면 우리가 이겼을 것이다. 나름대로 목적을 분명히 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 강승조 포지션에서 어떻게 해주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서울전에서 드러난 약점을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 저는 징크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에는 반드시 서울을 이길수 있을 것이다. 포항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FA컵 준비는 잘돼 가고 있는지? - 오늘 경기력을 잘 분석해서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 FA컵에는 죽기 살기로 뛰어 반드시 우승하겠다. 오늘 까이끼' 윤일록' 김인한이 엇박자를 좀 보였는데...? - 말씀하신 세 선수는 우리팀의 공격주전이다. 전반전 실점후 경기흐름이 그런 부분이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것은 보완하도록 하겠다 □ 경남 對 서울 역대전적-경남 6승 4무 11패 (19득점 26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