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울산에 매운 맛을 보여주마

관리자 | 2012-09-11VIEW 5594

K리그 그룹A 31라운드 울산전 홈 경기 예고 경남FC' 울산에 매운 맛 보여주마 9 / 15일 (토) 오후 3시 / 창원축구센터 중계 : KBS N' MBC-SPORTS+ 경남' 울산과 2주 만에 재격돌...울산과 세 번 맞대결 -2승 1패 경남FC가 2주만에 울산과 재격돌한다.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과 31라운드 경기를 갖는 다. 경남은 지난 8월26일 광주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그룹A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남은 올 시즌 울산과의 세 차례 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1일 울산원정경기에서는 2-1로 아깝게 졌다. 6월 17일 울산과 의 경기는 강승조' 김인한' 까이끼의 골로 3-2로 승리했다. 또 지난 9월 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강전에서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이 3골을 몰아치며 울산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 울산과의 역대전적에서는 4승 3무 9패로 다소 밀린다. 하지만 최근 경남의 상승세를 보면 울산이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닌 것은 분명해 보인다. 경남은 울산전 3-0 승리의 재현을' 울산은 설욕을 노리고 있다. 2주 만에 다시 만나는 경남과 울산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A팀 1~3위까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고 지난 8월 26일 30라운드까지의 성적은 스플릿 시스템으로 연계되고 승점과 경고 등 개인 기록도 모두 누적 적용된다. 파죽지세의 경남... 울산도 문제없다 !! 경남FC는 지난 8월 26일 광주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8위로 상위리그 진출 했다. 시.도민 구단중 경남만 8위안에 들었다. FA컵도 결승에 진출했다. 그것도 국가대표가 4명이나 포진한 울산을 3-0으로 이겼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남이 보름전 3-0으로 통쾌하게 완승한 울산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돌아온 루크 ...수비 불안 해소 경남은 지난 1일 FA컵 울산전 승리이후 1군 멤버들에게 8일까지 휴가를 주었다. 9일 오전부터 선수단은 훈련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상으로 지난 8월 26일 광주전과 FA컵 4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루크가 15일 경기에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불안이 해소돼 중원도 한층 더 든든해지고' 공격진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전 골은 우리가 책임진다 - 까이끼' 김인한' 윤일록 울산과의 FA 컵 준결승전에서 3골을 뽑아낸 까이끼' 윤일록' 김인한이 골 사냥에 나선다. 지난 8월 22일 부산전에서 퇴장당한 강승조 선수가 15일 울산전에 뛰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광주전 동점골의 주인공 고재성과' 천금의 역전 결승골로 그동안의 고생을 털고 일약 스타덤에 올라 축구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최현연 선수도 출격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복수 노리는 울산 -선제골을 노려라 울산은 경남전 참패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고 싶지 않으려고 할 것이 분명 하다. 통영에서 절치부심' 경남전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FA컵 3-0 패배의 수모를 겪은 울산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골키퍼(김영광)-수비수(곽태휘)-미드필더(이근호)-공격수(김신욱)등 내로라 하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이 우즈벡전에 소집된 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최강 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울산은 이들을 앞세워 경남을 공략할 것이 분명 하다. FA컵 준결승전에서 보았듯이 선제골이 중요하다. 사실 그날 경기도 선제골이 경기흐름을 바꾸었다. 전반 3분 김인한이 페널티지역 에리어에서 수비 2명을 따돌리며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 선제골은 이날 경기 흐름을 경남쪽으로 유리하게 가져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남은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 고' 상대적으로 울산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당초 전반전은 수비위주와 역습으로 맞서고 후반 승부수를 띄우려던 최진한 감독의 작전에도 차질(?) 이 생겼다. 우리는 쉽게 경기를 이끌 어간 반면' 울산은 장신 김신욱(196cm)이 윤신영 (184cm)에게 꽁꽁 묶여 꼼짝할 수가 없었다. 키는 작지만 볼의 낙하 지점을 정확하게 포착해 김신욱에게 공격의 빌미를 미리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달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홈 경기 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 53점 으로 4위로 스플릿 상위리그를 시작 한다. 울산은 3위 수원과 승점' 골득실도 +12로 같지만 다득점 에서 밀려 4위가 됐다.(수원 48' 울산43) 조커 마라냥과' 빠른 돌파로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은 하피냐는 경계 대상이다. 이들에게 우리 수비진은 지난 FA컵 준결승전 때 처럼 틈을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승부는 정신력에서 갈린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지난 FA컵 준결승전에서 경남은 생존 의 갈림길에서 서 있었다. 울산은 K리그에서 유일하게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기 직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소 여유가 있었고' 경남 보다는 덜 절박했다. 결과는 생사를 걸고 경기에 임한 경남이 웃었다. 아직 승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 관전포인트 -. 중계 KBS N' MBC-SPORTS (생) -. 경남 최근 2경기 연승(부산전 2-0승 / 광주전 2-1승) 최근 홈 3경기 2승 1패 최근 홈 3경기 5득점 8위 -승점 40(12승 4무 14패/ 40득점' 37실점/ 득실차 +3) -울산 4위 - 승점53(15승 8무 7패/43득점' 31실점 / 득실차 +12) 최근 4경기 1승 2무 1패 최근 지난 상주원정 3실점 -. 상대기록 경남 역대 통산 대 울산전 4승 3무 9패 경남 최근 대 울산전 1승 1패(FA컵 준결승 제외) 2012년도 상대전적 03/11 울산 2 : 1 경남 6/17 경남 3: 2울산 2011년도 상대전적 03/13 경남 1 : 0 울산 07/03 울산 0 : 0 경남 07/06 울산 4 : 2 경남 -출전정지 명단 경남 강승조(퇴장) 9/15(토) 경남-울산 방송중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R 그룹 A 9.15(토) 15:00 경남:울산 축구센터 - KBS N(생)' MBC S(생) 17:00 수원:포항 수원월드 - TV 조선(생) 9.16(일) 15:00 부산:서울 아시아드 - MBC S(생)' KBS N(생) 15:00 제주:전북 제주월드 - 제주 MBC(생) □ 울산전 역대 전적 =4승 3무 9패(12득점 20실점)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