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최진한 감독' FA컵 우승에 도전하겠다

관리자 | 2012-08-01VIEW 5337

경남FC' FA컵 4강 진출 수원과 1-1(강승조 득점)'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가는 120분 대혈전 승부차기 4-2 승리 김병지' 수훈 선방 최진한 감독 -오늘 승리는 경남 도민 모두의 승리 -FA컵 우승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승리한 소감?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외에 무슨 더 할말이 있겠는가? 오늘 죽기를 각오하고 잘 싸워준 선수들이 너무 너무 고맙다. 메인스폰서인 STX' 농협' 경남은행 등 후원사들과 서포터즈' 도민들 축구팬들...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이다. 경기초반 실점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전반 시작하자 얼마안돼 실점했는데 선수들이 흔들림없이 밀어붙였다. 우리가 체력적으로 앞서 있었기 떄문에 동점골을 만들수 있었다. 동점골 이후 좀더 집중하면 득점할수 있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져 조금 안타까웠다. 오늘 고재성이 활약에 대한 평가를 해주신다면? -고재성은 오늘 100% 자기 역할을 다해주었다. 수비뒷공간을 파고들어 까이끼에게 패스하는 역할을 잘했다. 자기위치에서 조커나 주전으로 앞으로 잘 활용할 것이다. 이제 4강 진출했는데 우승을 해서 ACL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날텐데..? -ACL에 나가면 경남FC나 STX 나 많은 홍보가 될 것이다. 잘 준비해서 우승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연장전에 들어가 최연현을 투입하고 4백으로 전환했는데 의도는? -3백에서 4백으로 바꿨는데 특별한 의미라기 보다 정다훤이 다리에 쥐가 났다. 오늘 결정적인 수훈선수는? -강승조' 김병지' 등 우리 모든 선수들이 수훈선수들이다. 어느 한 선수가 아니고 도민들과 팬들 우리 전체가 수훈선수들이다. 오늘 승리로 스필릿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 -오늘 우리는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120분 피말리는 게임을 했다.발리 회복해 8월 4일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 대구전에 선수단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 한 경기 한 경기 죽기 살기로 하는 수 밖에 없다. 잘 먹고 잘 쉬는데 중점을 두고 빨리 회복해 토요일 경기에 임하겠다. 강승조 선수 -오늘 승리는 경남이 얼마나 강한 팀인가를 보여준 것 - 우리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 우리는 누가 와도 어떤팀도 두렵지 않다 오늘 승리한 소감부터...?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잘해주었다 경남이 얼마나 강한 팀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초반 실점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을때 주장으로서 어떤 주문을 선수들에게 했는지? -어차피 한골차이 승부라고 생각하고 시간 많이 남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독거렸다. 시즌초반에 비해 공격력이 많이 좋아졌다. 감독의 특별주문사항이 있었는지? -시즌 초반 까이기를 중심을 우리는 다소 수비지향적이었다. 시즌 후반이 되면서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었고 감독님이 편하게 하라고 한것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골 넣었을 때 느낌은? - 전반전 슈팅이 골로 연결도지 못했는데 후반에 한번은 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 까이끼의 터치도 좋았고 운 좋게 골인됐다. 대구전에 임하는 각오? - 즁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다. 선수들 오늘 승리해 분위기도 좋다. 대구와의 한판은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ACL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는데 선수로서 각오? -이제 한고비 한고비 지나갔다. 4강을 오는 동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시.도민 구단의 자존심을 걸고 수원과 싸웠다. 오늘 승리는 시.도민구단의 자부심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울산' 포항' 제주 중 한팀과 4강 대결인데... -누가와도' 어떤 팀과도 우리는 쉽게 물러나지 않는 경기를 할 것이다. 어떤 팀도 두렵지 않다. 경남이 초반 부진을 벗어나 반등한 비결은? -구단이 힘든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똘 똘 뭉쳤다. 주장으로서 어린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스럽다고 생각한다. 오늘 같은 경기만 한다면 우리는 5위안에도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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