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수원꺾고 FA컵 4강 가자!!!

관리자 | 2012-07-30VIEW 5346

2012 하나은행 FA CUP 8강전 예고 경남' 수원꺾고 반드시 4강 간다 체력과 집중력' 정신력이 승부의 분수령!! 1일(수) 오후 7시30분 / 창원축구센터 경남FC가 오는 8월 1일 수원과 FA컵 4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경남이 수원과 FA컵에서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 5월 23일 부산교통 공사와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겨 16강에 진출했고 6월 20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16강전에서는 강원FC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 1일 수원과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된 것이다. 한편 경남은 지난 8일(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 리그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인한 2골' 까이끼 1골 1도움' 강승조의 2도움 등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었다. 경남은 2010년 이후 수원과 7번의 맞대결에서 5승 1무 1패로 우세를 보였 고 리그 역대전적은 7승 5무 8패(23득점 28실점). 경남은 올 시즌 수원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1일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지난 7월 8일 수원원정 경기에서는 3-0완승을 거두었다. 따라서 오는 1일 경기가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제골을 누가 먼저 넣느냐 하는 것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극심하고'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집중력 부족이 우려된다. 따라서 선제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윤일록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하는 것도 숙제로 남았다. 경남은 28일 상주원정을' 수원은 29일 인천과 경기를 했기 때문에 경남이 하루를 더 쉬어 체력적인 부분은 좀 유리하다. 계속되는 폭염에 하루를 더 쉰다는 것은 체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날수 있다. 수원은 원정팀이라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남보다 더 체력적으로 힘들수 밖에 없다. 25일 제주전' 28일 상주원정 등 최근 3~4일에 한경기씩 해내야 하는 선수 들 로서는 경기력 외에 폭염으로 인한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승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FC는 지난 28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도 0-1로 패했다. 최진한 감독은 "수원과 진검 승부를 벌여 반드시 4강에 가겠다. 우리선수 들 은 수원만 만나면 펄펄 기운이 난다.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수원은 최근 5경기서 포항에 0-5패' 경남과 0-3패' 전북에 0-3패' 대구와 0-0' 광주와 2-2 등 2무 3패의 부진을 보이며 우승후보의 체면을 구겼다. 지난 7월 26일 광주FC와 23라운드에서도 2-2로 비겼는데 두 골을 터트려 4경기만에 무득점 행진을 마감할 정도로 극심한 공격실종 상태를 보였다. 수원은 29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인천을 꺾고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10명이 싸우고도 인천을 3-1로 이겼으니 후승후보 다운 수원의 저력을 알 수 있게 해준 경기였다. 특히 수원은 지난 7월 8일 수원 홈에서 0-3으로 경남에게 대참패하고 엄청난 수모를 당한 만큼 복수를 벼르고 있 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우리 수비진들은 곽희주 하태균 서정진 스테보를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출전정지 경남 윤일록(경고누적) 참고 8강 경기일정 및 장소 경남FC vs 수원 블루윙즈 / 1일 오후 7:30분 창원축구센터 포항스틸러스 vs 전북현대 / 1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 대전시티즌 vs 제주유나이티드 / 1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 울산현대 vs 고양국민은행 / 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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