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선수' 18일 산청 지리산고에서 재능기부 활동
관리자 | 2012-07-18VIEW 5652
김병지선수 재능기부활동 18일오후 산청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과 미니게임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 "자신의 꿈을 가져라"고 당부 최근 200번째 개인 통산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K리그 전설' 김병지 선수가 18일 오후 경남 산청 지리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가졌다. 지리산고등학교의 9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에 대해 강의를 가진 김병지는 어릴적 자신의 이야기와 프로선수로서 성장해온 과정을 이야기해주면서' 고등학생들에게 분명한 자기의 꿈을 가져라고 당부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도 김병지 선수의 당부처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30여명의 축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축구 기본기 강의와 미니게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병지 선수는 "아이들이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희망을 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재능기부 활동을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