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병지＇ 강승조 선수가 18일 오전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행사와 경남대학교 1018광장에서 열린 축제현장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병지 강승조 선수는 18일 오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열린 팬사인회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행사장을 찾은 유치원생들부터 주부들까지 약 2백여명의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해주었다. 희망나눔 행사장을 찾은 박완수 창원시장과 강기윤＇ 박성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창원 길벗 유치원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어 두 선수는 경남대학교 축제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1018광장에서 팬사인회를 계속 이어갔다. 다른 축제 부스도 많았지만 김병지 강승조 팬사인회는 단연 인기 으뜸이었다. 점심시간과 겹쳐 순식간에 팬들이 몰려 젊은 대학생들로부터 사인공세와 함께 사진촬영이 쇄도해 경남FC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행사였다. 경남대 총학생회 장종현 사무국장은 "학교축제현장에 경남FC 팬사인회가 열려 행사가 더 빛났던 같다."며 올 가을에 있을 축제에 행사참여를 요청해 오기도 했다. 사진설명) 1)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행사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진행 중인 김병지와 강승조 선수 2) 경남대학교 축제현장을 찾아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병지와 강승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