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경남FC 앞장

관리자 | 2012-03-21VIEW 5405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경남FC가 앞장선다. 21일 오전 11시 창원중부경찰서. 경남FC 전형두 대표이사' 김병지 윤일록 강승조 선수가 창원 중부경찰서를 찾았다. 순간 경찰 관계자들이 어리둥절해 했다. 사연인즉 이렇다. 우리사회의 관심거리로 등장한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예방하기위해 중부경찰서에서 경남FC에 제안을 했고' 경남FC는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서 이를 흔쾌히 수락해서 이루어진 것. 11시부터 전형두 대표이사와 김병지선수' 김주수 창원중부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 창원신월중학교 박상철인성부장'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없는 학교만들기에 경남FC가 경찰과 함께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경남FC는 축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고 선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홈 경기에 초청해 선도와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형두대표이사는 “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지덕체를 연마해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FC 김병지 선수는 “바르게 자라나야 할 청소년들이 폭력에 물들지 않고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경남FC는 이날 학생들에게 사인볼과 구단 기념품을 선물로 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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