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홈 2연승 도전
관리자 | 2012-03-15VIEW 5347
경남' 홈 2연승 도전 경남FC vs 상주상무 17일(토) 오후 3시 / 창원축구센터 경남FC가 오는 17일(토)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상주상무와 현대오일 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4일 개막전에서 대전을 3-0 물리치며 상승세를 타던 경남은 지난11일 우승후보 울산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뒤지다 이재안이 한골을 만회했으나 아쉽게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동점 만들기에 실패했다. 최진한 감독은 상주와의 경기에서 홈 2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원정에서 1골을 터트린 이재안을 비롯해 빠르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진용을 짜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경기를 관중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대전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까이끼와 김인한의 빠른 발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강승조와 조재철이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되고' 조르단과 고재성 콤비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11시즌부터 경남의 지휘봉을 잡아 시.도민구단중 최고의 성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최진한 감독과 올 시즌부터 상주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이 펼치는 지략대결도 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진한 감독이 홈 경기에서는 울산전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 홈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겠다는 입장을 지난 대전과의 개막 경기후에 밝혔기 때문이다. 8강 진입을 위해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만큼 경기초반부터 상주에 대해 거센 공세를 펼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수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05년 경남FC 출범 당시 경남의 초대감독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상주 스쿼드를 보면 과연'''? 이란 표현이 절로 나온다. 최효진' 김치우' 김형일' 권순태 백지훈' 김치곤' 이종민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망라돼 있을 만큼 멤버가 화려하다. 상주는 지난 11일 성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역습 찬스서 고차원이 기습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선수 개인들의 기량이 수준급이다. 비록 개막전에서 광주에 0-1로 패하고 성남전에서도 1-1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결코 가볍게 볼 상대는 아니다. (올 시즌 무승 -1무 1패' 2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상주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1승1패. 한편 경남FC는 지난해 10월 22일 상주 원정경기에서 윤빛가람 서상민 김주영의 골로 상주를 3-1로 이겼다. □ 이벤트 및 경품 안내 경품 : 백만 관중 돌파시 승용차(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화이트데이 이벤트 - 여성유니폼 20% 할인' 여성관중에 사랑의 캔디 나눠주기 개막전때 악천후로 백만 관중 달성이 상주전으로 연기됐다. 상주전에서 백만 관중 돌파시 승용차가 경품으로 제공된다.(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또 백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티셔츠를 한정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여성유니폼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 여성관중 1004명에게 선수들이 사랑의 캔디도 나눠줄 예정이다. 어린이들로부터 인기 를 끌고 있는 페이스페인팅도 준비돼 있고' 선착순 관중 3백명에게는 윤일록 선수의 브로마이드도 증정한다. 이날 경기 시작전에는 까이끼' 조르단' 호니 등 외국인 선수들이 경남FC 시즌권을 다문화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열린다. 관전포인트 -. 심판 김상우-손재선-김대석-김성호 -. 상대기록 경남 역대 통산 대 상주전 1승 1패 상주 최근 대 경남전 2경기 연속 경기당 1득점 2011년도 상대전적 05/21 경남 0 : 1 상주 10/22 상주 1 : 3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