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윤일록선수 올림픽 대표팀 승선 12일 파주NFC 소집 경남FC 윤일록선수가 6일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다. 경남FC 윤일록 선수가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카타르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22명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윤일록선수는 지난 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까이끼의 도움을 받아 올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중동 원정 2연전에 부상으로 빠졌던 윤일록는 지난해보다 한층 세련된 경기감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올림픽팀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선수는 11일 울산 원정경기를 치른뒤 12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닝센터)에 소집될 예정이다.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카타르전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