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지웅 + 현금 트레이드 단행
관리자 | 2012-02-23VIEW 5150
경남FC' 김지웅 + 현금 트레이드 단행 서상민 전북 현대로 * 사진제공 =경남FC 경남FC는 23일 전북현대에서 김지웅선수와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서상민 선수를 전북으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3년.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한 김지웅 선수는 빠르고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서상민 선수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수는 송정초등학교 문원중 장훈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전북에 입단' 2010년 전북에서 16경기에 출장' 1득점 2도움' 2011시즌엔 1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김지웅선수는 “ 올시즌 경남이 좋은 성적으로 8위 이내에 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스피드가 빠르고 전투적인 스타일이어서 팀 플레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조커 등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로 옮긴 서상민은 지난 2008년 경남FC에 입단해 103경기에 출전'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