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상위권 진입을 위한 훈련 재개

관리자 | 2012-01-02VIEW 5148

1월 2일부터 선수단 훈련 재개 함안클럽하우스 지난달 23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경남FC 선수단이 1월 2일 오후 3시부터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2012 시즌을 대비해 리그 상위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용병을 제외한 전 선수단이 소집된 오늘 훈련에 앞서 최진한 감독은 “2011 시즌 경남FC에 보내주신 도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 경남FC의 2012년 목표는 승강제 상위권 진입이 가장 최우선 목표이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며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말했다. 최감독은 또 “1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동계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술이나 체력적인 면을 보강해서 더 강한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5일 파주트레이닝센터 입소를 압둔 윤일록선수도 가볍게 몸을 풀면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윤일록선수는 "올 시즌엔 팀이 리그 최소 8강에 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이 첫째 목표이고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경남FC와 윤일록이라는 존재를 널리 알리겠다" 며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조깅을 시작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본격훈련이 들어간 선수단을 보기위해 서울' 원주' 대전 부산대구에서 10여명의 소녀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하며 훈련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다빈(22.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양은 "경남FC선수단이 좋아 원주에서 여기까지 선수들을 보러왔다" 며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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