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나눕니다! 경남FC와 STX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5일 오전 진해 경화동 경남FC는 메인스폰서인 stx 그룹과 함께 창원시 일대의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저소득층 등 총 40가구에 연탄 300장과 쌀 20kg 3포대 씩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경남FC는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던 김병지 선수를 중심으로 임직원 및 선수단＇ 서포터즈 등 40여명과 stx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특히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는 선수단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찾아왔다. 진주에 거주하는 서포터즈 2명도 이 곳에와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했다. 경남FC 김병지 선수는 ‘stx 그룹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구단-메인스폰서-팬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자리였다. 경남FC는 지난 7월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이어 연말에는 연탄 배달을 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