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부문 / 윤빛가람＇ 서상민 2011 K리그 29라운드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경남FC 윤빛가람＇ 서상민 선수가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23일 열린 K리그 29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MVP＇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뽑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연맹 부총재＇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는 지난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1득점 1도움의 대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윤빛가람 선수와＇ 저돌적 돌파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운 서상민 선수를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윤빛가람은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다훤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상주 골망을 갈랐다. 윤빛가람은 후반 2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주영의 헤딩골을 도왔다. 경남은 후반 2분 강승조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서상민이 왼쪽 측면을 파고 든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상주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