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부산 꺾을 준비돼 있다

관리자 | 2011-09-29VIEW 4865

K리그 27라운드 예고 윤 듀오' “부산꺾을 준비돼 있다“ 10월 2일(일) 오후 3시 / 부산 구덕운동장 선수단이 다시 뭉쳤다. 최근 2무 4패로 부진한 경남FC가 다시 재기를 노린다. 경남은 부산과의 역대전적에서 10승 1무 6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선수단도 슬럼프에서 벗어나 승리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한편 경남FC는 지난 6월 18일(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 과의 K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이경렬 이훈 김태욱의 골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남은 강원과 무승부를 이뤄 9승 6무 11패 승점33점 (34득점 36실점/ 골득실 -2)으로 9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6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다. 7위제주에 승점 2점차로 쫓기고 있고' 8위 울산과는 승점 3점차다. 한 경기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불안한 구도. 돌아온 윤-윤 듀오 윤빛가람은 지난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만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한국올림픽 대표팀의 승리의 주역이 됐고 다시 3일만에 강원전에 출전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윤 선수는 강원전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주일간의 휴식을 취한 윤빛가람은 2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공격포인트를 올려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만전 촤종 출전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팀에 합류한 윤일록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애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다시 올림픽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시적인 심적 동요를 극복하고 부산과의 원정경기에 날카로운 윤일록이 상대팀의 배후공간을 파고 드는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용병대결 볼만 경남FC 용병 호니와 파그너가 27라운드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호니는 지난 7월 입단 초기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 플레이에 녹아들고 있으며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경남에 입단한 외국인 공격수 조르단은 팀의 공격력을 배가시킬 자원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활약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르단은 5경기 출전에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의 파그너는 1988년 생으로 작지만 빠르다. 올 시즌 6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남으로서는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부산은 지난 26라운드 광주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광주전에서 골을 기록한 윤동민과 양동현이 최근 골 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서상민 선수 100경기 출전 2일 부산 원정경기에 출전이 확실시되는 서상민선수가 100경기 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확실하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서상민선수의 발끝에 기대를 걸어본다. 최진한 감독도 “정신적으로 긴장해야 부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나태해지지 않고 90분 내내 긴장을 유지하라고 주문 했다. 원정 응원단 버스출발 - 10월 2일(일) 오후 12시 30분 경남FC는 오는 2일(일) 오후 3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 팬 들을 위한 응원단 버스를 운행한다. 참가 접수는 30일(금) 오후 4시까지' 출발은 10월 2일(일) 오후 12시 30분 창원축구센터 본부석 출입구 앞. 문의 : 283-2020 ◇부산 vs. 경남 (구덕' 10/02 15:00) -. 2010년 상대전적 05/05 경남 0 : 1 부산 08/08 부산 1 : 2 경남 -. 2011년 상대전적 06/18 경남 3 : 2 부산 -. 부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 (1무 1패) -. 부산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 -. 부산 최근 16경기 연속 득점 -. 부산 올시즌 홈 전경기 득점 (16경기) -. 경남 최근 대 부산전 2연승 □ 출전정지 이경렬(경고누적 - 경남) □ 경남 대 부산 역대전적 - 10승 1무 6패(23득점 1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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