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윤빛가람 7월의 축구스타K 선정 미드필더로는 첫 수상 베스트일레븐 네이버 공동 설문조사 결과(8/1~11일) 경남FC 윤빛가람선수가 베스트일레븐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가 8월1일부터 11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7월의 축구스타K(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일레븐과 네이버는 25일 윤빛가람이 전체 투표자 11＇133명 가운데 3＇796명(34.09%)의 지지를 얻어 미드필더로서는 처음으로 축구스타K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시작된 축구스타K 투표에서 미드필더가 선정된 것은 윤빛가람이 처음이다. 윤빛가람은 7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렸고 이런 활약 덕분에 팀도 2승 2무의 성적을 거뒀다. 윤빛가람은 축구스타 K 7월의 MVP로 선정된데 대해 “뽑아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윤 선수는 “앞으로도 경남이 올 시즌 우선 팀이 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AFC 진출권도 따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