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명문구단 발전 전기 마련”

관리자 | 2011-08-02VIEW 4784

“명문구단 발전 전기 마련” 경남FC 창원축구센터시대 개막 창원종합운동장 시대 마감 사무국 3일 이전 경남FC 메가스토어 3일 오픈 경남FC가 창원종합운동장시대를 마감하고 창원축구센터 시대를 개막한다. 경남FC는 2일자로 창원종합운동장 시대를 마감하고 3일부터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1층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 305번지)으로 이전' 새 업무를 시작한다. 2012년 경남FC 선수단의 클럽하우스 이전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남FC 메가스토어 3일부터 오픈 사무국 이전에 발맞춰 16개 구단 최초로 상설 용품 판매장 메가스토어도 3일 함께 문을 연다.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남FC 메가스토어는 1.2층 합쳐 30㎡규모로 기존에는 홈 경기때만 운영돼 팬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용품 판매점을 상설 운영함으로써 팬들이 기존에 비해 용품 구입에 편리해졌으며 팬 서비스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폼' 축구화를 비롯한 각종 축구용품과 사인볼' 구단 자체상품' 티셔프' 바지' 바람막이'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무국 이전은 경남FC 창단이후 두 번째. 2005년 하반기부터 기존의 마라톤 사무국 철탑건물에서 창단업무가 시작돼 2006년 1월 창단과 3월 K 리그 참가 등을 끝내고 그해 5월 사무국을 현재의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이전했다. 지난 2006년 5월부터 사용해왔던 창원종합운동장 사무국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추억을 뒤로 하고 있다. 창원종합운동장 시대를 마감하고 3일부터 새롭게 창원축구센터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 1일 오전 경남FC 마지막 업무회의가 열렸다. 사실상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업무회의를 주재하는 전형두 대표이사는 만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만 5년이 흐른 지금 또 사무국을 창원축구센터로 이전하려니 지난 시절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구단 창단이후 2차례 모두 사무국 이전을 주도하고 성사시킨 전형두 대표이사는 마지막 업무회의를 주재하면서 “ 이제 우리는 묵은 때를 과감히 버리고 새 출발 해야 한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제 2창단의 각오로 창원축구센터 시대를 맞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FC는 사무국 이전과 동시에 업무는 시작되고 메가스토어 오픈을 시작하며 9월 홈 경기때 개점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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