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루시오 이효균 인터뷰
관리자 | 2011-07-16VIEW 4627
인터뷰 최진한 감독 오늘 7-1 대승을 거두었는데 승리 소감부터... -루시오가 돌아왔고' 조르단도 오늘 첫 출전에 득점까지해서 앞으로 우리 공격에 상당히 힘이 보태질 것 같다. 대전도 선장이 없는상황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초반에 대량 실점한게 크게 패한 원인이라 생각한다. 감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전이 다음 경기때는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7-1 대승을 예상했는지... -이렇게 많은 골이 터질 줄은 예상못했다. 전반에 많은 골을 넣어 상대가 너무 쉽게 무너져 우리가 크게 이긴 것 같다. 오늘 승점' 득점' 골 득실 등 모든 상황을 체크했는데... -오늘 루시오 선수의 회복 상태를 체크했고' 조르단도 체크했다. 다만 모라토 선수를 투입하지 못해 아쉽다. 승점 득점' 용병체크 등에 만족한다. 어웨이경기떄 전술을 잘 체크하도록 하겠다. 목표가 있다면? -매경기가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 선수들한테도 이점을 늘 주문한다. 한 경기를 잘 하면 다음 경기도 잘 할수 있다. 서상민 선수를 오늘도 전반전에 선발로 투입했는데.. -상민이가 부상에서 회복해 제주전부터 선발로 내세웠다. 앞으로도 선발로 기용해 공격운영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 인천전 대비는 어떻게... -홈 경기가 아니어서 다른 전략을 세우겠다. 선수들의 상황을 보고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루시오 오늘 두달만에 복귀해 골을 넣었는데 소감은? -팀이 매경기마다 좋아지고 있어 기분이 좋다. 동료들이 도움을 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후반 25분정도를 뛰었다. 모든 선수들한테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경기전에 감독한테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는데... -뛸수 있는 자신감과 체력에 걱정이 없었다. 경기를 뛰어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출전시간을 늘리고 승리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작년과 올해 경남팀이 어떻게 다른지... -작년에는 선수층이 두터웠고 호흡을 2년동안 맞춰와서 그런지 잘 맞았다. 올시즌에 경기전에는 걱정이 됐다. 하지만 시즌 시작되고 나서 나아졌고 중간에 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작년에 리그와 컵 통틀어 15골을 넣었는데 올해 작년보다 자신 있는지... -리그전에는 20골을 목표로 했는데 부상을 입어 사실 장담은 못하겠다. 하지만 12경기가 남아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경기 한경기마다 골을 넣을 수 있도록 기록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15골 이상 바라보고 있다. 이효균 오늘 골도 넣었는데 소감부터... -전체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잘 뛰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 팀이 6강에 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윤일록 선수가 대표팀에 가서 기회가 많아질 것 같은데... 코칭스텝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윙백이 공격 가담을 할 때 많이 도와주라고 하는 주문이 있었다. 울산전에 데뷔골을 넣고 오늘 골을 넣었는데.. -울산전때보다 오늘 컨디션이 더 좋았다. 순간적으로 볼을 잡았을 때 수비의 움직임이 보였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려 6강에 갈수 있도록 돕고 싶다. 올 시즌에는 신인왕 후보들이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는데 도전해볼 의향은 ? -꾸준하게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것이다. 체력적인 보강과 공간침투 능력을 많이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골 넣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팬들로부터 축하를 많이 받고 전화도 많이 오는 편이다.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