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남FC컵 아줌마-아저씨축구대회 성황 아줌마부 우승 - 창원삼봉여성축구단 아저씨부 우승 - 마산합성2 축구회 25~26일 이틀간 열렸던 ‘2011 경남FC컵 아줌마 - 아저씨 축구대회’가 창원 삼봉여성축구단과 마산합성2축구회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일(토) 오전 9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김이수 경남도체육관광국장＇ 전형두 경남FC 대표이사＇ 금대호 경상남도생활체육회장＇ 안병주 국민생활 체육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및 각 클럽 참가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입장상은 거제 여성축구단이 차지했다. 25일 4팀이 참가해 창원남산구장에서 기량을 겨룬 아줌마팀 경기에서는 창원삼봉여성 축구단이 거제여성축구단을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3위는 김해여성축구단＇ 마산공사랑여성축구단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줌마부 MVP는 창원삼봉여성축구단 한 숙선수가 차지했다. 경남도내 직장＇ 기관＇ 클럽 구분 없이 창원＇ 사천 김해 창녕 함양 등 각 시군에서 출전한 아저씨부 20개 팀도 25~26일 이틀 동안 창원웅남＇ 진해 풍호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벌여 우승은 마산합성2축구회＇ 준우승은 사천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 또 마산 석전＇ 서김해 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하고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아저씨부 MVP는 마산합성2축구회의 정동삼 선수에게 돌아갔다. 경남FC가 주최하고 생활체육 경남축구연합회가 주최로 이틀간 열렸던 아줌마 - 아저씨 축구대회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보답하고 도내 축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아마추어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확대하고 관중 저변을 확대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대회이다.